‘신의 목소리’ 써니·허영지·강남·김지민 등 패널 전격 공개 [공식입장]

입력 2016-03-1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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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써니·허영지·강남·김지민 등 패널 전격 공개 [공식입장]

30일 첫 방송되는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진이 첫 녹화에 앞서 패널군단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써니, 허영지, 강남 이외에도 에이프릴의 진솔, 김지민, 홍석천, 뮤지 등이 ‘신의 목소리’ 출연을 결정하고, 오는 17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SBS 설 연휴 파일럿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신의 목소리’는 강심장의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정규 첫방송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특히 패널 출연을 확정한 써니는 “설 연휴 때 너무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식구 같은 PD님이랑 같이 방송하게돼 너무 기대가 크다”며 첫 녹화에 임하는 설렘을 전했다.

이와 함께 15일 SBS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신의 목소리’ 윤도현 편 티저 영상은 웃음을 자아낸다. 윤도현은 “정규편성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요.”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신의목소리’는 보시는 분 만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 이번에 또 지면 난 어떻하냐. 무섭다”며 너스레 발언으로 좌중을 웃음에 빠트렸다.

하지만 지난 방송 우승자인 ‘김재환’에게는 “음악인으로서 오래 갈 수 있는 그런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격려메시지를 보내 선배 뮤지션으로서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기대와 화제 속에서 첫 녹화를 앞둔 ‘신의 목소리’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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