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2PM 따라잡기? ‘생목 라이브’ 폭소

입력 2016-03-16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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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2PM 따라잡기? ‘생목 라이브’ 폭소

배우 이성민이 2PM 따라잡기에 나섰다.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인생의 황금기에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맞게 된 변호사 박태석으로 분할 이성민이 휘파람으로 2PM의 히트곡을 재연하고 있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극 중 성공 보수로 자동차를 받게 된 이성민은 신명나는 휘파람으로 기쁨을 표현, 특히 같이 출연하는 이준호(정진 역)가 속한 그룹 2PM의 ‘Hands Up’을 선곡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휘파람 불기는 마음처럼 쉽지 않았고 의도치 않게 실패가 이어져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 함께 도전에 나선 이준호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해 휘파람 불기에 실패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MR없이 생목으로 ‘꽃보다 아름다워’의 라이브를 이어가는 이성민의 열연도 역시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는 상황. 이에 드라마로 확인할 수 있는 이성민의 다양한 활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불현 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 나가는 드라마.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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