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조타 나에게 석양같은 존재” 정글서 완성한 브로맨스

입력 2016-03-1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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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조타의 다정한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서강준과 조타는 18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 우정 이상의 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생존 첫날부터 급속도로 친해지며 혹독한 생존 환경에도 서로 의지하는 돈독한 우애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생존 내내 두 사람은 커플 옷, 커플 팔찌 등 커플 아이템까지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식사 때마다 서로 먹여주거나 취침 시에도 꼭 붙어서 자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이 계속 목격됐다.

조타는 서강준에 대해 “정글에서 강준이가 없었다면 생존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고, 서강준도 “정글에서 같이 있는 자체가 의지가 된다. 조타는 나에게 석양 같은 존재”라며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보는 이들마저 심쿵하게 만드는 훈남 커플 서강준과 조타의 브로맨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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