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마마 돈 워리’ 뮤직 다큐멘터리 본편 공개

입력 2016-03-1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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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샘김(18)이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의 타이틀곡인 '마마 돈워리(mama don’t worry)' 의 동명 다큐를 공개했다.

샘김은 18일 오전 네이버 안테나 티비 캐스트를 통해서 전곡을 작사, 작곡한 데뷔 음반 파트 1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동명 타이틀 뮤직다큐 1편 '마마 돈 워리'편을 공개했다.

미국 시애틀 출신의 샘김은 2013년 15살의 나이에 SBS '케이팝스타' 시즌 3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고, 이후 안테나에 소속돼 기타는 물론 작곡 공부를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다.

이에 안테나는 데뷔 음반 준비과정에서 첫 번째 파트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를 처음 듣고 노래의 주인공인 샘김의 부모님께 직접 찾아가 이 노래를 들려줄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했다.

부모님과의 깜짝 상봉이 예정된 미국 쇼케이스 현장으로 샘김을 데려오는 여정부터 시작되는 뮤직 다큐는 샘김이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엘에이에 도착한 샘김은 영문도 모른 채 쇼케이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쇼케이스 현장에서 부모님과의 만남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총 두 번에 걸쳐서 발매되는 샘김의 데뷔음반에서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샘김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여기에 SBS ‘케이팝스타’ 시즌 3 이후 한층 성숙해진 샘김의 보이스와 짙은 감성, 확 달라진 비주얼 변신으로 소년미까지 더하며 데뷔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직다큐는 샘김의 데뷔음반 수록곡을 주제로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부터 ‘시애틀(seattle)’, ‘유어송(your song)’까지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샘김의 '마이 네임 이즈 샘’은 28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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