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유병재, 알파고vs이세돌 대국 현장 방문

입력 2016-03-18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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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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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유병재가 알파고와 이세돌이 벌인 세기의 대결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오는 20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알파고 쇼크-인간은 어디로 가는가'를 방송한다.

경기는 결국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인간의 바둑 대결이 남긴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SBS 스페셜'에서는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이 가진 의미와 그 실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송인 유병재는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 현장에서 알파고를 직접 느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전문가와 바둑계의 고수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국은 인류사에 남을 역사의 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는 무엇이며 첨단 산업 회사들의 가려진 속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이세돌이 가장 뼈아픈 시간을 보냈던 2연패의 날, 이세돌과 함께 새벽까지 머리를 맞대고 복기를 했던 절친 홍민표 9단을 통해 인간 이세돌의 다양한 면모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SBS스페셜'은 20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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