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준호, 박태석 조언에 사직서 다시 넣었다

입력 2016-03-18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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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준호가 사직서를 내려다 참았다.

18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준호(정준 분)이 사직서를 제출하려다 참았다.

이성민(박태석 분)은 정준에게 "6개월만 버텨봐. 들어오기 전에 계약서 봤지? 6개월 안에 퇴사하면 계약서 토해내야 하는거. 내 스타일 맘에 안 드는 거 알아"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은 꺼내려던 사직서를 다시 품안에 넣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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