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샤를리즈 테론이 마음으로 낳은 흑인 입양아들

입력 2016-03-2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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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샤를리즈 테론이 마음으로 낳은 흑인 입양아들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두 흑인 입양아와 함께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베버리힐즈에서 포착한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샤를리즈 테론은 딸 어거스트 테론을 태운 유모차를 끌고 아들 잭슨 테론과 함께 등장했다.

당시 샤를리즈 테론은 손에는 얼룩말 모양 풍선을 들고 두 자녀를 베버리 힐즈의 어린이 파티에 데려다주는 길이었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질끈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매드맥스’, ‘핸콕’, ‘헌츠맨: 윈터스 워’ 등에 출연한 남아공 출신 헐리우드 배우이며, 디올 쟈도르의 뮤즈로 활동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2012년 3세 흑인 남아를 입양했고, 지난해 9월엔 생후 2개월의 흑인 여아를 둘째로 입양하며 인종을 초월한 미혼모의 길을 택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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