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숨겨뒀던 피아노 실력 공개 ‘출구없는 매력녀’

입력 2016-03-25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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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박세영이 출연해 공주님(?)으로 데뷔했던 이색 과거를 털어놧다.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27일 방송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박세영과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세영은 어린 시절 이색 데뷔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박세영은 “많은 분들이 제가 2012년에 데뷔한줄 알고 있는데, 사실은 어린 시절 공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 속 ‘모태 꽃미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

또 박세영은 숨겨둔 피아노 실력이 공개하는 작은 연주회를 열기도 했는데, 이 연주회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 윤길성 군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감동의 물결을 선사한 박세영의 피아노 장면은 27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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