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사구’ 이용규 단순 타박상 진단, 한숨 돌렸다

입력 2016-03-2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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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경기 중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아 교체됐던 한화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다행히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이용규는 25일 대전 kt전서 7회말 1사 1루 김사율의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은 뒤 통증을 호소하다 교체돼 나가 병원으로 이동했다.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이용규는 다행히도 큰 부상이 아닌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아 한숨을 돌렸다.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용규의 부상이 심각했다면 한화는 큰 전력손실을 입을 뻔 했다.

한편, 이용규는 휴식 차 오는 26-27일 열리는 광주 KIA전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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