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시착은 록발라드의 전설 최재훈이었다

입력 2016-03-2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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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의 정체는 최재훈으로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 두 번째 조로 ‘우주요원 넘버세븐’(이하 ‘넘버세븐’)과 ‘사랑의 불시착’(이하 ‘불시착’)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한 ‘넘버세븐’은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을 부른 ‘불시착’은 애절한 목소리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먹먹한 슬픔을 전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넘버세븐’이 53-46으로 승리했다. ‘넘버세븐’에 패한 ‘불시착’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고 가수 최재훈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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