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셨군요는 국악소녀 송소희… 산들 예상 적중

입력 2016-03-27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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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셨군요’의 정체는 국악소녀 송소희로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이하 ‘노셨군요’)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하 ‘넘버세븐’)의 가왕후보 결정전이 그려졌다.

먼저 박봄의 ‘You And I’를 선곡한 ‘노셨군요’는 한층 발랄해진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소울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그는 한층 발랄해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넘버세븐’은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를 불렀다. ‘넘버세븐’은 섹시한 허스키 보이스와 화끈한 무대매너, 로 무대를 압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59-40으로 ‘넘버세븐’이 승리를 거뒀다. ‘노셨군요’는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고, 송소희로 밝혀졌다. 산들의 예상이 적중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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