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레이어’ 프라이머리, 최자에 돌직구 “지갑 조심해라”

입력 2016-03-29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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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레이어’ 프라이머리, 최자에 돌직구 “지갑 조심해라”

프라이머리가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그의 연인 설리를 겨냥한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드림 플레이어’에는 마마무, 김수로, 최자, 프라이머리, 안지환, 박건형, 장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가수를 꿈꿨던 19살의 최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영상편지로 담았다.

최자는 “잠이 안오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너의 15년은 앞으로 되게 알찰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프라이머리는 “(19세 최자에게) 지갑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조언해 줘”라고 말했고, 이에 최자가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자는 “이성에게 관심이 많은 거 안다. 근데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뭘 상상하건 그것보다 더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연인 설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최자는 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배우 설리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6월 최자가 분실한 지갑 속 커플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서 염문설에 휩싸였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드림 플레이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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