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브라이언 크랜스톤·케빈 하트, ‘언터처블: 1%의 우정’ 미국판 출연

입력 2016-04-0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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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브라이언 크랜스톤·케빈 하트, ‘언터처블: 1%의 우정’ 미국판 출연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이 미국판으로 리메이크 되는 가운데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케빈 하트가 캐스팅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케빈 하트가 ‘언터처블’에 합류한다.

‘언터처블’은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과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의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동거 스토리다.

2011년 개봉돼 2011년 프랑스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2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현지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기록한 작품. 프랑스를 넘어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판 ‘언터처블’은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의 폴 페이그가 극본을 맡았으며, 콜린 퍼스와 톰 섀디악이 출연진으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드라마로 리메이크가 확정됐다. 판권을 구매한 에이스토리는 각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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