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부사관&디바 다채로운 매력

입력 2016-04-04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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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다.

전효성은 3일 MBC ‘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4기에서 장애물을 넘고 환자를 이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철조망은 물론 2m가량 되는 높은 담을 넘으며 조원들과 협동심을 보였고, 훈련 후 군인들의 특식인 ‘군대리아’로 털털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효성은 ‘진사’ 여군특집 1회부터 ‘치킨 부사관’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필기시험에서는 3회 연속 1등을 거머쥐어 ‘뇌섹녀’로 자리잡는 등 매회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 전효성은 무대 위에서는 매혹적인 디바로 180도 변신한다. 3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를 발표한 전효성은 화사한 ‘봄 여신’의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타이틀 곡 ‘나를 찾아줘 (Feat. D.Action)’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육감적인 안무, 화려한 드레스는 디바 전효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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