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간대 이동 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6-04-04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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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 편이 시청률 9.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작년 11월 편성 시간대 이동 이후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방송 직후 주요 포털을 통해 공개된 런닝맨 방송 클립은 4일 오전 9시 현재 동영상 조회수 합계 110만회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되고 있고, 특히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 회식을 갔다왔다고 고백한 장면’ 방송 클립은 조회수 54만회를 넘어섰다.

이번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편은 즉석 섭외 특별 게스트로 설현, 박보검, 유연석, 서현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입사 동기인 이환진 PD, 정철민 PD, 박용우 PD 젊은 3인방이 순차적으로 메인 PD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획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포맷의 런닝맨 에피소드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편은 정철민 PD가 처음으로 메인PD 역할을 맡아 기획한 에피소드로, 첫 기획부터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걸스데이 혜리, 위너 송민호, 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런닝맨 제294회 ‘인공지능 쿵쿵따 레이스’는 오는 4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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