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지석진과 계약 해지? 들은 바 없어…확인 중”

FNC 측 “지석진과 계약 해지? 들은 바 없어…확인 중”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FNC 측이 입장을 밝혔다.

FNC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동아닷컴에 “지석진과의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우선 내부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석진이 FNC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지적진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7개월에 회사를 떠난다고.

지석진은 지난해 9월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FNC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