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중기·송혜교, ‘태후’ 홍보차 4일 홍콩 동반출국

입력 2016-04-04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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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사진제공|동아닷컴DB

송중기, 송혜교. 사진제공|동아닷컴DB

‘송·송 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알리기 위해 홍콩으로 4일 동반 출국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홍콩 ViuTV의 개국과 함께 6일 드라마의 해외 첫 TV 방영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이날 현지에 도착해 다음날인 5일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홍콩의 한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앞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팬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기회를 잡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는 방송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홍콩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송혜교와 떠오르는 송중기의 효과”라고 소개하며 “TV 방영은 홍콩이 처음이어서 중국 온라인 공개와는 또 다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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