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황치열 “中서 인기? 유재석보단 내가 낫다”

입력 2016-04-06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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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황치열 “中서 인기? 유재석보단 내가 낫다”

‘대륙의 대세남’ 황치열이 자신의 인기를 언급헀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대위 부럽지 않은 매력만점의 남성 5인방 황치열, 장위안, 이세진, 도상우, 조태관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알짜배기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를 통해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선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그는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하기 직전 ‘해투’에 출연한 바 있어 단 3개월 만에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황치열은 현재 중국 인기에 대해 “유재석보다는 내가 조금 낫다”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황치열은 “김수현과 함께 면세점 모델로 합류했다. CF가 많이 들어와 고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고, 그의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에 주변 모두의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판 나가수’에서 황치열의 매니저로 출연하고 있는 장위안은 황치열의 중국 인기를 대신 증언해 신빙성을 더했다. 장위안은 “잡지 표지의 앞면은 황치열, 뒷면은 송중기”라면서 황치열의 인기가 현재 중국에서 ‘국민남편’으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송중기에 견줄 정도라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장위안은 “황치열에게 중국 여자 연예인들이 대시를 하기도 한다”고 사적인(?) 인기까지 공개해 황치열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

방송은 7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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