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세윤, 뼈그맨 3종세트…규현 후임자리 노리나

입력 2016-04-06 08: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스’ 유세윤, 뼈그맨 3종세트…규현 후임자리 노리나

유세윤의 ‘뼈그맨’ 3종 세트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세윤은 개그맨답게 얼굴 하나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게스트로 출연한 ‘원조 MC’ 유세윤은 MC석에 깜짝 등장해 규현을 위협(?)했다.

규현은 “왜 다시 온 거에요? 자수할 거 또 남아 있나요?”라고 견제를 했고, 유세윤은 갑자기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며 스튜디오를 돌아 다녀 시작부터 큰 웃음을 줬다.

특히 유세윤은 유상무 옆에서 ‘못생김’을 제대로 드러냈다고. 유세윤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상무 옆에서 더욱 독보적인 표정으로 화면을 집어 삼키는 등 유상무의 분량까지 훔치는 남다른 ‘분량 확보’ 의지를 불태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유세윤은 남다른 개그본능과 함께 ‘자수의 후예’까지 인증하며 그 날(?)의 사건까지 쿨하게 언급하는 것은 물론,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해진 마음 상태까지 고백하는 등 자신의 모든 걸 내던지는 ‘솔직 토크’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살신성인’ 유세윤의 ‘뼈그맨 인증’ 현장은 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