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숙♥윤스타, ‘욱씨남정기’ 카메오 출격…웃음 폭탄 예고

입력 2016-04-0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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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숙-윤스타 커플이 드디어 ‘욱씨남정기’에 뜬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크리에이터 글라인, 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 제작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 측은 6일 카메오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숙 윤정수 커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JTBC 예능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 윤정수 커플은 최근 방송에서 ‘욱씨남정기’ 촬영현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이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대체 언제 나오냐’며 궁금증을 한껏 드러내왔던 상황.

‘욱씨남정기’ 측은 김숙 윤정수 커플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이들의 카메오 출격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옥다정(이요원 분) 남정기(윤상현 분)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민으로 등장해 깨알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출격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 윤정수의 코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김숙은 ‘가모장적’ 아내답게 윤정수를 괴롭히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윤정수와 호흡을 맞추다 웃음이 터진 윤상현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예능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아내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마저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카메오 군단부터 심상치않은 ‘욱씨남정기’. 그동안 메이비, 이정진 등이 특별 출연했으며, 김숙 윤정수 부부와 도희, 연정훈의 출연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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