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이적’ 서동욱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하겠다”

입력 2016-04-0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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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내야수 서동욱(32)이 KIA타이거즈로 조건 없이 이적한다.

KIA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된 서동욱은 “아무런 조건 없이 KIA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도움을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은 휘문중-경기고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1번으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고, 2008년부터 LG트윈스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 최경철과 트레이드되어 넥센히어로즈로 이적했었다.

한편, 서동욱은 통산 11시즌 동안 568경기에 나와 280안타 24홈런 116타점 148득점 타율 0.234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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