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육성재 향한 질투심 발산…이 귀여운 커플을 어쩌나

입력 2016-04-07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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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에서 조이가 육성재의 거침없는 ‘스킨십’ 발언에 뾰루퉁해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측은 조이의 강렬한 ‘질투 눈빛’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이가 뮤직비디오 속 스킨십을 소망하는 육성재를 향한 ‘질투를 쏟아낸 것.

제작진에 따르면 조이-육성재는 각각 자신이 속한 팀인 레드벨벳-비투비의 새 앨범을 들고 MBC 곳곳을 누비는 것은 물론, 옥외전광판 뮤직비디오 노출을 직접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 과정에서 육성재는 조이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질투 유발 발언을 해 찌릿한 시선을 받아내야 헸다.

육성재는 옥외전광판에서 비투비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출연한 여배우의 이름을 언급했고, 멤버 민혁의 키스 신이 나오자 “좋겠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조이의 질투심에 불을 지핀 것.

이에 조이는 눈을 흘기며 뾰루퉁해졌지만 육성재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그 시선을 즐겼고, ‘질투 레이더’를 풀 가동시킨 조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짓는 등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육성재는 조이의 질투심에 보답(?)이라도 하듯 은근슬쩍 ‘낭만 성재’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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