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회 맞이 ‘6시 내고향’ 측 “늘 시청자 곁에 머물고 싶다”

입력 2016-04-07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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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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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이 6000회를 맞이한다.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된 '6시 내고향'은 전국 구석구석 고향 어르신을 만나고 농어촌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소개해왔다. 제작진이 전국을 돌아다닌 거리를 모두 합하면 무려 66,663,330km, 지구 160바퀴에 해당하며 지구에서 달까지 86회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특히 '6시 내고향'은 6000회를 맞이해 오는 4월 14일부터 4월16일까지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연다. 축제기간동안 토종씨앗 나눔과 함께 토종먹거리장터, 하루토종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6000회를 맞이하는 4월 14일에는 저녁 6시에 한 시간 동안 ‘언제나 당신 곁에 6시 내고향’ 특집방송도 진행된다.

'6시 내고향'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전국의 특산물 정보는 물론, 제철 음식 레시피, 여행 정보,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왔다"며 "이번 6000회를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라며 6시에 보는 프로그램에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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