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 헤이즈 “이번 곡에서는 제 유창한 서울말 들으실 수 있다”

입력 2016-04-08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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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 헤이즈 “이번 곡에서는 제 유창한 서울말 들으실 수 있다”

래퍼 헤이즈와 엑소 첸, 바이브 류재현이 콜라보한 신곡 ‘썸타’가 음원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헤이즈의 SNS 게시글이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신곡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자정 공개되는 바이브X첸X헤이즈 의 콜라보레이션 곡 ‘썸타’ 에서는 제 유창한 서울말 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헤이즈는 이어 “#썸타 현실은 #속타 #산타 할일이#만타 #버스타 #커피타 #하쿠나마타타”라는 엉뚱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 테이블에 걸터앉아 서로 어깨를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헤이즈, 류재현, 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8일 자정 발매된 첸, 헤이즈의 ‘썸타 (Lil' Something)’는 같은날 오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썸타’는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하고, 첸과 헤이즈가 각각 보컬과 래퍼로 호흡을 맞춘 업템포 댄스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남녀 사이의 긴장감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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