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최지만, TEX 전 9회 대타 내야 땅볼

입력 2016-04-0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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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한 최지만(25·LA 에인절스)이 텍사스 레인저스 전 9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서 9회 대타로 출전했다.

지난 6일 시카고 컵스 전에 좌익수 대수비로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를 치렀던 최지만은 이날 9회말 3-3 동점 상황에서 선두 타자 지오바니 소토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텍사스 투수 샘 다이슨을 상대로 볼 2개를 골라내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맞은 최지만은 3구 째를 타격했지만 2루 땅볼이 되면서 아웃됐다.

한편,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09(67타수 14안타) 2홈런 11타점을 기록,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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