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이수민, 10일 ‘인기가요’ 스페셜 MC 발탁

입력 2016-04-08 16: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수민이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는다.

이수민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어린이 MC로서 숙련된 성인 MC처럼 탁월한 진행력을 선보여 화제로 떠올랐다. ‘초딩계의 유재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수민은 SBS ‘동상이몽’ 등 다양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수민을 스페셜 MC로 발탁한 ‘인기가요’의 이양화 PD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생방송은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진행력과 방송 중간중간 깨알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씨앤블루, 라붐, 버나드박과 원더걸스 혜림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또 비투비의 ‘봄날의 기억’, 마마무의 ‘1cm의 자존심’과 ‘넌 is 뭔들’, 갓세븐의 ‘플라이(Fly)’, 효민의 ‘스케치(Sketch), 에릭남의 ‘굿 포 유(Good For You)’, 전효성의 ‘나를 찾아줘’, 오마이걸의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소년공화국의 ‘겟 다운(Get Down)’, 장미여관의 ‘이방인’, 아스트로의 ‘숨바꼭질’, 우주소녀의 ‘모모모(Mo Mo Mo)’, 크나큰의 ‘노크(Knock)’, 두스타의 ‘반갑다 친구야’ 등이 전파를 탄다. 10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