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샘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샘김은 데뷔 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준비했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분이 좋고 자랑스럽다”며 “손가락이 찢어질 정도로 기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무대에서 긴장을 잘 안 하는데 어제 밤에는 잠이 너무 안 왔다. 수면제를 먹고 잘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샘김은 타지에서 자신을 위해 응원하고 있는 부모님을 언급했다. 샘김은 “부모님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전화통화를 했다. 데뷔 쇼케이스를 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엄청 오열하셨다. 그만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타이틀곡 ‘노눈치’를 발매한 샘김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