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굿와이프’ 출연 확정…전도연의 라이벌 [공식입장]

입력 2016-04-1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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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동아닷컴DB

배우 이원근이 tvN 새 월화드라마 ‘굿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굿와이프’는 매 시즌 짜임새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원근은 드라마에서 신입 변호사 이준호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김혜경 역의 전도연과 경쟁구도에 놓인다. 이원근은 전도연과의 실력 경쟁을 벌이며 극의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굿와이프’에는 이원근을 비롯해 전도연, 유지태, 김서형, 나나 등이 출연한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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