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우 코엔트랑. ⓒGettyimages이매진스
파비우 코엔트랑(28, AS모나코)이 부상을 당했다.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인 코엔트랑이 다음주 중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앞서 코엔트랑은 지난 주 팀 훈련에서 오른발 부상을 당했다. 수술은 핀란드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귀까지는 약 3~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코엔트랑은 오는 6월 열리는 유로 2016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AS모나코로 1년 임대된 코엔트랑은 총 1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유로 2016 예선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코엔트랑이 빠진 포르투갈의 왼쪽 수비에는 에리제우(벤피카)가 언급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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