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차기작 ‘크리미널’로 확정

입력 2016-04-18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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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의 차기작 ‘크리미널’이 6월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미널’은 강력범에게 이식된 요원의 기억 속에 담긴 테러범에 대한 단서를 추적하는 대테러 액션 영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원더우먼’ 갤 가돗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반정부 테러조직을 쫓는 에이전트 빌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 등 출연 배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토탈 리콜’ ‘인셉션’ 등 SF에서 표현되던 것과 달리 에이전트의 기억이 강력범에게 이식된다는 ‘크리미널’의 설정은 액션 장르에서 다뤄져 ‘기억 이식’이 실제로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크리미널’은 ‘런던 해즈 폴른’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언 레이놀즈와 갤 가돗 외에도 케빈 코스트너, 게리 올드만, 토미 리 존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무비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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