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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의 태백 핫플레이스는 박훈 모친 가게로 밝혀졌다.
배우 진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태백 핫플레이스. 알파팀 전원 최중사 어머님 가게에서 오붓 오붓. 어머니께서 송송커플이랑 내 사진도 가게에 걸어주시고. 근데 아들 사진은 없다는. 배우 박훈 분발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훈 모친 가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중기 진구 등 ‘태양의 후예’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박훈 모친 가게에 걸려있는 송송커플과 진구의 사진도 보인다.
한편,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KBS 2TV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