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한유라 ‘정형돈 불안장애에 호주 행’ 1등 아내

입력 2016-04-18 2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개그맨 정형돈, 방송작가 한유라 부부의 사랑이 재조명됐다.

tvN '명단공개 2016' 18일 방송에서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결혼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됐다.

정형돈 아내는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다. 정형돈은 한유라를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했다고 한다. 정형돈은 각종 기념일마다 자신만의 연애편지로 구애를 했다고 전해졌다. 정형돈은 한유라가 결혼을 심각하게 생각할까 봐 ‘얼른 결혼 준비 해야지’라고 몰아붙였다고.

이어 정형돈은 결혼 후인 2013년 한유라를 위해 작사한 노래 ‘옆에’를 발표하는 등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또 한유라가 임신했을 때는 항상 한유라와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유라 역시 정형돈이 지난해 말 불안장애로 힘들어 할 때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쌍둥이 자녀들을 데리고 함께 호주로 떠나는 등 정형돈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