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려욱 ‘키스더라디오’ 하차…후임 이특

입력 2016-04-1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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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이특, 사진|동아닷컴DB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이특에게 바톤을 넘기고 '키스더라디오'의 DJ를 하차한다.

복수의 방송 및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려욱은 최근 KBS라디오의 개편과 군입대와 맞물려 '키스더라디오'의 DJ 하차를 확정지었다.

또 려욱의 후임DJ로는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발탁됐고, 이특이 진행하는 '키스더라디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2011년 12월 5일 성민과 함께 '키스더라디오'의 DJ를 맡은 려욱은 2013년 4월 8일부터는 단독으로 DJ로 나서 4년 넘게 방송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려욱이 오는 6월 14일 군입대를 확정지으며 장기간의 활동 공백이 불가피해졌고, KBS 라디오의 봄 개편까지 맞물미면서 이특에게 '키스더라디오'의 DJ의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한편 '키스더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KBS Cool FM에서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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