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SBS 새 수목극으로 편성돼 8월 전파를 탄다.
‘질투의 화신’은 애초 KBS와 편성을 의논했으나, 편성시기와 제작 스케줄 등이 맞지 않았던 관계로 SBS로 방송사를 결정하여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은 잘나고 쎄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의 기자, 여앵커, 아나운서가 방송국의 뉴스룸과 낡고 보잘 것 없는 빌라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가슴 짠한 연애담이다.
특히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은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합심하여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질투의 화신’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질투하는 인간들의 유쾌한 연애 코미디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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