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방송인 한석준 22일 한화전 시구자로 초청

입력 2016-04-2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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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한석준(41)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방송인 한석준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한석준은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근 프리 선언 후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전문 방송인. 특히, 오는 5월부터 방영 예정인 tvN의 ‘프리한19’에 MC로 발탁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2013시즌 팬북에 유명인 격려메시지 코너를 장식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잠실야구장 홈경기 중앙VIP석 시즌티켓을 구입할 정도의 두산베어스 열혈팬으로 잘 알려진 한석준 씨는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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