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스타그램
재활에 여념이 없는 류현진(29, LA 다저스)이 근황을 전했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재활 선수들의 바비큐 저녁 식사((Rehab dinner at Park's BBQ last night)'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과거 자신의 통역을 맡았던 마틴 김을 더불어 팀 동료 브렛 앤더슨, 브랜던 매카시와 함께 한 모습이다. 류현진은 흰색 스냅백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류현진은 작년 5월 어깨 수술 이후 지금까지 재활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나오지 않은 상황. 앤더슨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맥카시는 지난해 4월 팔꿈치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고 재활 중이다.
이 세 선수 모두 오는 6월 이후를 복귀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