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정규앨범 ‘LOVE&LETTER’ 3차 티저영상 공개

입력 2016-04-22 16: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로 컴백하는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은 세븐틴 멤버 13명의 개별 티저 영상이 총 3차에 걸쳐 공개되는 것으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 등 멤버 8인의 개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22일 디에잇, 준, 원우, 승관, 우지까지 5인의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며 세븐틴 전 멤버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1차, 2차 티저 영상과 같이 세븐틴 멤버들이 움직이는 퍼즐 안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세븐틴 멤버들의 개인별 티저 영상은 세븐틴의 청량한 소년미와 특유의 발랄함을 담아내 25일 팬들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하기에 충분하다.

22일 오후 2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세븐틴 13명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화려하게 베일을 벗었다.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에는 세븐틴의 컴백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한 멤버들에 대한 기대와 호응으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팬들 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팬들의 호응이 더해져 세븐틴의 출구 없는 매력을 입증했다.

앞서 19일 세븐틴은 이번 신보에 담긴 타이틀곡 ‘예쁘다’와 더불어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타이틀곡 ‘예쁘다’는 그간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선보인 세븐틴의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를 앞두고 국내외 통합 예약판매만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신보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멤버 총 13명이 세 개의 유닛으로 하나의 팀이 된다(13+3+1=17)’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세븐틴은 힙합, 보컬, 퍼포먼스로 나뉜 세 개의 유닛을 이루는 동시에 한 그룹으로 뭉친 유니크한 보이 그룹으로 2016년 가요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세븐틴은 25일 첫 공식앨범 ‘LOVE&LETTER’ 발매와 함께 27일 MBC에브리원 '쇼챔'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