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이상민 우럭 빚 갚기 위해 돌려막기 감행

입력 2016-04-2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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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이상민 우럭 빚 갚기 위해 돌려막기 감행

23일 방송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김종민이 이상민의 빚을 갚기 위해 돌려막기(?)를 감행한다.

'잘살아보세' 식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싶었던 이상민은 우럭 15마리의 빚을 지게 되는데... 빚을 갚지 못해 마음고생 하는 이상민을 보며 김종민은 의리남으로서의 기지를 발휘해 대신 빚을 갚아주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김종민이 주목한 것은 바로 해삼과 전복. 김종민은 “해삼과 전복이면 빚을 갚을 수 있다”며 “이상민을 위해 해남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고.

하지만 일일 해남으로 변신한 김종민은 이내 좌절하고 마는데... 전복은커녕 잠수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해남 체험을 끝내게 된 것. 결국 김종민은 우럭 15마리의 빚을 갚기 위해 또다시 전복 빚을 내 돌려막기(?)를 감행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사실을 알 리 없는 이상민. 이상민은 “동생을 잘 둬 빚을 갚았다”며 “(김종민에게) 정말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채널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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