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메이저리그 시청률 고공행진

입력 2016-04-2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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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메이저리거들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며 메이저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후보 명단에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박병호, 내셔널리그 3루수 강정호,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추신수가 각각 후보로 선정 되었다고 발표했다.

최근 맹활약을 펼치며 ‘박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박병호는 미네소타 데뷔 첫 해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고, 강정호와 추신수는 부상 중인 가운데 올스타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강정호와 추신수의 복귀 임박 소식이 전해지며 메이저리그에 대한 본격적인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상 최대 코리안메이저리거 진출로 어느 해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와 MBC스포츠플러스2 역시 코리안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힘입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새벽 MBC스포츠플러스2에서 생중계된 <볼티모어 vs 캔자스시티> 경기는 2.063%(TNmS 수도권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는 중계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주말 제외) 5시30분 생중계로 만나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라이브’와 매일 밤 11시 방송되는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통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과 그날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빠짐없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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