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하나만 바꿔도 남성건강 달라진다?

입력 2016-04-2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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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건강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정력이다.

건강한 정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문가들이 손꼽아 말하는 것이 팬티의 선택이다. 여성 속옷은 일찍이 아름다움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쫓아 발전해 왔다. 반면 남성 속옷은 패션이냐, 기능이냐 양자택일을 강요받는게 현실이다. 위생과 건강을 내세운 팬티는 어딘지 우스꽝스럽게 생겨 남에게 보이기 부끄럽고, 드로즈나 삼각 팬티로 패션을 추구하자니 ‘그곳’에 땀이 차고 살끼리 부딪쳐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전문가들이 말하길 고환이 있는 일명 Y존이 정상체온보다 2~3도 낮은 33.5도를 유지해야 그 안에 든 고환에서 원활한 정자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Y존이 온도가 높다고 신체가 느끼면 음낭에 분포한 피지선과 땀샘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수시로 땀을 배출하며 열을 발산한다. 이 때 배출되는 땀을 곧바로 흡수하거나 차단하지 못하면 꽉 끼는 팬티 속에서 축축한 살갗끼리 마찰을 일으켜 낭습, 피부염, 사타구니습진, 가려움증, 악취를 유발한다. 속옷을 안 입느니만 못한 비위생적인 환경을 초래하는 셈이다.

신체구조상 남성의 팬티야말로 입체적 디자인과 세심한 위생 기능이 요구되는 이유는 그래서다.

유럽의 국민 아웃도어브랜드인 ‘트레스패스’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남성 입체구조 기능성 팬티 7종을 준비하여 국내 첫 진출을 했다.


트레스패스 건강팬티는 일반 팬티와 다르게 인체공학적으로 U형 3D입체 설계를 하여 남성의 주요부위를 최적의 구조로 감싸주어 편안함과 높은 습기 흡수력을 보여준다. 여기까진 다른 브랜드의 입체구조팬티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트레스패스 건강팬티는 주요부위를 제외한 전면을 메쉬구조로 직조하여 땀의 배출과 쿨링 효과를 높여 최적의 온도 33.5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트레스패스 건강팬티’는 모달(MODAL)이라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 원단을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모달원단은 내구성, 신축성, 흡수력이 뛰어나 유아용 의류나 속옷, 침구류 원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천연소재 사용, 3D입체구조로 복잡한 제조과정에도 불구하고 7종의 다양한 구성과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온라인 공식판매처 고려생활건강 (www.korcare.co.kr)에서 온, 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 중이다.

정리=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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