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비욘세 사이다 한방…‘동병상련’ 리한나에겐 위로였다

입력 2016-04-2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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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비욘세 사이다 한방…‘동병상련’ 리한나에겐 위로였다

팝스타 리한나가 비욘세의 새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를 통해 위로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비욘세의 새 앨범 ‘레모네이드’는 리한나를 떠올리게 한다. 비욘세는 이번 앨범 수록곡 대부분에 남편 제이지의 불륜을 암시하는 가사를 담았다. 이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에게 큰 상처를 입었던 리한나를 떠올리게 한다.

한 관계자는 “‘레모네이드’는 리한나를 떠올리게 한다. 리한나 역시 비욘세의 노래를 통해 위로받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TMZ를 리한나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과거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교제하던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잘못에 대해 공개적으로 용서를 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 당시 난 괴물이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정말 날 용서할 수 없다. 내 스스로를 죽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리한나는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되면서 이들의 특별한 관계가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교제 중인 여성들에게 잘해주는 것으로 유명해 리한나는 그에게 또다른 위로를 받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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