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다이너마이트’로 컴백직후 1위… 트로피 수집 시작

입력 2016-04-2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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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젤로스(Zelos)’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로 1위에 등극했다.

수상 직후 빅스의 라비는 “빅스가 항상 빛날 수 있게 도와주시는 팬 분들에게 고맙다”며 가장 먼저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사랑에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빅스의 맏형 레오는 “언제나 변화하지만 변하지 않는 빅스가 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빅스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비트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반복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다이너마이트’라는 가사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음반 주간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질투의 화신’ 컨셉트로 돌아온 빅스는 비비드한 스타일의 의상과 간결하면서도 엣지있는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음악방송 프로그램 무대에서 선보이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컴백 일주일만에 음악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타이릍곡명 처럼 다이너마이트 급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빅스 홍빈은 음악프로그램 1위 공약으로 이야기 했던 마술을 선보였다. 서툴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모습은 선사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수상한 빅스는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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