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다노, 어깨 부상으로 15일짜리 DL행

입력 2016-04-27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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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다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트래비스 다노(27, 뉴욕 메츠)가 부상을 당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NBC 스포츠에 따르면 메츠의 포수 다노는 지난 26일 있었던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후 어깨 통증을 느꼈다. 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회전근개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메츠 구단은 다노 자리에 르네 리베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노는 지난 2013년 메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데뷔 첫 해인 2013시즌(타율 0.202)부터 2014시즌(0.242)에 이어 2015시즌(0.268)까지 점차 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하면서 타율 0.196(46타수 9안타) 1타점을 올리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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