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포수 헤지스, 손 부상으로 6~8주 이탈

입력 2016-04-27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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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헤지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오스틴 헤지스(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부상으로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미국 NBC 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A.J 카사벨 기자의 말을 인용해 "샌디에이고의 포수 헤지스는 현재 오른쪽 손 유구골 부상을 당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헤지스는 이 부상으로 인해 약 6~8주 정도 팀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헤지스와 마찬가지로 팀의 포수로 활약 중인 데렉 노리스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두고 "둘 다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기엔 힘들다"고 전했다. 올 시즌 현재 샌디에이고 포수들의 OPS는 0.519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헤지스는 지난 시즌 총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8(137타수 23안타) 3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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