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투병 중 근황 공개…한층 건강해진 외모 눈길

입력 2016-04-28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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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연걸(52)이 투병 중 근황을 알렸다.

이연걸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7일 오후 이연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우타이산 사찰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또한 26일에는 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 이연걸은 병세가 호전된 듯 살이 붙고 한층 혈색이 좋아진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걸은 지난해 1월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7.5kg이 급하게 빠졌다가 다시 살이 찌는 등 이상 현상을 보인 탓에 급격한 노화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연걸은 최근 척추 부상도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연걸은 1982년 ‘소림사’로 데뷔해 황비홍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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