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차트 1위 했지만 박진영 칭찬은 아직”

입력 2016-04-28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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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차트 1위 했지만 박진영 칭찬은 아직”

27일 방송된 MBC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는 'CHEER UP'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는 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믿기지 않아서 (음원 차트를) 계속 찾아 보게 되고 꿈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컴백 후 박진영씨의 조언이 있었냐는 테이의 질문에 "곡이 발표된 후에는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곡이 나오기 전에는 잘 될 거라고 응원을 해주셨다."며 박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녹음할 때 박진영에게 칭찬을 들었냐는 질문에 정연은 "칭찬을 받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꿈꾸라 금요일 코너 ‘레드카펫’에 공승연이 출연한 방송을 들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정연은 "그날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다가 본방송을 챙겨 들었는데 언니가 방송에서 쯔위를 동생삼고 싶다고 한 말을 들었다."며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지만 "언니가 사비로 (트와이스) CD를 사서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선물로 줬다고 들었다"며 언니 공승연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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