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 “유재석과 2대2 소개팅서 아내 만나…”

입력 2016-05-1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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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강호동이 아내와 소개팅 당시 유재석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강호동은 “유재석과 2대2 소개팅에서 만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이다. 파트너가 정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아내는 내가 이상형이었다며 자리에 나왔다. 딱 보니까 이 사람은 내 아이 엄마라고 생각했다”며 “그때는 재석이랑 매일 붙어다닐 때니까 재석이가 날 보자마자 밀어주려고 바람을 잡더라. 진행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직업은 직업이다. 재석이가 바람 잡는데 누가 빠져나가냐”며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새 멤버 안재현의 집에서 회식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는데, 강호동은 연신 “제수씨”를 외치며 구혜선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go ‘신서유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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