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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바르찰리. ⓒGettyimages이매진스
안드레아 바르찰리(35)가 다음 시즌에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언론 'Sky'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출신 바르찰리와 2년 계약+1년 옵션의 조건으로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구단 측은 오는 12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바르찰리는 올 시즌 세리에A 37라운드 현재 3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노장의 길을 걷고 있는 바르찰리는 종종 부상을 당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탈리아에서 손꼽히는 중앙 수비수로서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