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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요베티치. ⓒGettyimages이매진스
스테반 요베티치(27, 인터밀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것을 보인다.
이탈리아 언론 'Sky'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로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은 요베티치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인터밀란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요베티치가 인터밀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만족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요베티치는 임대 생활을 마무리 짓고 맨시티로 복귀한다는 것.
올 시즌 요베티치는 세리에A 37라운드 현재까지 2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여기서 선발 출전은 17경기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언론 '아스' 또한 지난달 말 요베티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요베티치가 아틀레티코 구단과 이미 회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요베티치는 지난 2013년 여름부터 2015시즌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