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이, 스크린 도전작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5-1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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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유이가 스크린에 도전한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에 캐스팅 된 것.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영화다. 배우 이정진 양동근 그리고 임달화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이정진과 양동근은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이후 14년 만에 조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극 중 한유이는 부산 관광경찰대 특별수사팀장인 이정진(태주)의 직장 후배이자, 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열혈 여형사 차민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유이는 SBS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다시 한 번 경찰 제복을 입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영화는 첫 작품이라 많이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올 로케이션 작품으로,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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